영화 더 드라마 원작·출연진·인물관계도
젠데이아 숨긴 과거·줄거리·국내 개봉일

젠데이아와 로버트 패틴슨이 결혼을 앞둔 연인으로 만난 영화 〈더 드라마(The Drama)〉가 국내 개봉을 앞두고 있습니다.
처음 공개된 포스터만 보면 달콤한 로맨틱 코미디처럼 보이지만, 실제 이야기는 조금 다릅니다.
결혼식을 불과 일주일 앞두고 젠데이아가 연기하는 엠마가 숨겨왔던 과거를 털어놓으면서 분위기가 완전히 뒤집히기 때문인데요.
그렇다면 〈더 드라마〉는 원작이 있는 작품일까요?
젠데이아가 숨긴 과거는 무엇인지, 줄거리와 국내 개봉일까지 정리해 보겠습니다.
영화 더 드라마 기본정보
| 구분 | 내용 |
| 제목 | 더 드라마(The Drama) |
| 장르 | 로맨스·블랙코미디·심리 스릴러 |
| 감독·각본 | 크리스토퍼 보글리 |
| 출연 | 젠데이아, 로버트 패틴슨, 알라나 하임, 마무두 아티 |
| 제작·배급 | A24 |
| 러닝타임 | 106분 |
| 국내 관람등급 | 15세 이상 관람가 |
| 국내 개봉일 | 2026년 9월 9일 |
〈드림 시나리오〉를 연출했던 크리스토퍼 보글리가 각본과 연출을 모두 맡았으며, 〈유전〉과 〈미드소마〉의 아리 애스터도 제작에 참여했습니다.
북미에서는 지난 4월 3일 먼저 개봉했고, 전 세계 극장 매출 1억 달러를 돌파한 A24의 흥행작 가운데 하나가 됐습니다.
더 드라마 원작 있을까?
결론부터 말하면 현재 공개된 크레딧을 기준으로 특정 소설이나 웹툰을 원작으로 한 작품은 아닙니다.
A24 공식 정보에는 크리스토퍼 보글리가 각본과 감독(Written and Directed by Kristoffer Borgli)을 맡은 작품으로 소개돼 있습니다. 원작 소설이나 원작자에 대한 별도 표기도 없습니다.
보글리 감독 역시 인터뷰에서 작품의 아이디어를 발전시키며 직접 각본을 썼다고 설명했습니다.
따라서 감독의 오리지널 각본으로 만들어진 영화라고 보면 됩니다.
즉,
소설 원작 X
웹툰 원작 X
실화 바탕으로 공식 발표된 작품 X
크리스토퍼 보글리 오리지널 각본 O
입니다.
더 드라마 줄거리
엠마(젠데이아)와 찰리(로버트 패틴슨)는 결혼을 일주일 앞둔 연인입니다.
두 사람은 서로 농담을 주고받고 누구보다 서로를 잘 안다고 생각할 만큼 가까운 사이입니다.
그런데 결혼식을 앞두고 친구 부부와 함께한 자리에서 분위기를 바꿔놓는 게임이 시작됩니다.
질문은 단순합니다.
“살면서 저지른 가장 최악의 일은 무엇인가?”
처음에는 가벼운 진실게임처럼 시작됐지만, 엠마가 자신의 차례에서 아무도 예상하지 못했던 과거를 고백합니다.
A24의 공식 시놉시스 역시 “행복하게 약혼한 커플이 예상치 못한 사건으로 결혼식 주간 전체가 흔들리게 된다”고 소개하고 있습니다.
문제는 여기서부터입니다.
찰리는 자신이 사랑했던 엠마와 과거의 엠마를 같은 사람으로 받아들일 수 있을지 혼란에 빠집니다.
그리고 완벽할 것 같았던 결혼식은 점점 걷잡을 수 없는 방향으로 흘러갑니다.
더 드라마 주요 출연진|젠데이아·로버트 패틴슨
〈더 드라마〉는 젠데이아와 로버트 패틴슨을 중심으로, 결혼을 앞둔 두 사람과 가까운 친구들이 이야기를 이끌어갑니다.
젠데이아 — 엠마 역
결혼을 일주일 앞둔 찰리의 약혼녀입니다.
평범하고 행복한 결혼을 준비하고 있었지만 친구들과 함께한 자리에서 오랫동안 숨겨왔던 과거를 고백하면서 모든 갈등의 중심에 서게 됩니다.
젠데이아는 밝고 사랑스러운 예비 신부의 모습부터 과거가 드러난 뒤 불안과 혼란을 겪는 모습까지 큰 감정 변화를 보여줍니다.
로버트 패틴슨 — 찰리 역
엠마와 결혼을 앞둔 약혼자입니다.
엠마를 누구보다 사랑하고 있다고 생각했지만, 결혼 직전 자신이 전혀 몰랐던 과거를 알게 되면서 혼란에 빠집니다.
**사랑하는 사람의 과거를 어디까지 받아들일 수 있을까?**라는 영화의 핵심 질문을 가장 직접적으로 보여주는 인물입니다.
알라나 하임 — 레이첼 역
엠마의 결혼식에서 메이드 오브 아너(Maid of Honor)를 맡은 인물입니다.
마이크의 아내이기도 하며, 결혼식을 앞둔 네 사람이 함께한 자리에서 엠마의 비밀을 듣게 됩니다.
특히 엠마의 과거를 바라보는 레이첼의 반응은 이후 두 사람의 관계에도 큰 변화를 가져옵니다.
마무두 아티 — 마이크 역
찰리의 베스트맨(Best Man)이자 레이첼의 남편입니다.
찰리와 가까운 친구로 결혼 준비를 함께하며, 엠마의 비밀이 공개된 이후 흔들리는 찰리의 모습을 곁에서 지켜보게 됩니다.
헤일리 게이츠 — 미샤 역
미샤는 찰리의 직장 동료입니다.
주요 네 인물보다는 비중이 작지만, 찰리와 엠마의 관계가 흔들리는 과정에서 등장하는 인물입니다.
후반부 전개와 연결되는 캐릭터라 자세한 관계는 영화를 직접 확인하는 편이 좋겠습니다.
결국 〈더 드라마〉의 중심은 엠마와 찰리의 약혼 관계, 그리고 이들을 둘러싼 레이첼·마이크 부부입니다.
행복한 결혼식을 준비하던 네 사람이 한 번의 고백을 계기로 서로를 전혀 다르게 바라보기 시작한다는 점이 이 영화의 가장 흥미로운 부분입니다.
아래 인물관계도를 보면 각 인물의 관계를 조금 더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젠데이아가 숨긴 과거는 무엇일까?
※ 여기부터는 영화의 핵심 설정에 대한 스포일러가 포함됩니다. 영화를 아무 정보 없이 보고 싶다면 이 부분은 건너뛰는 것을 추천합니다.
해외에서는 이미 지난 4월 개봉했기 때문에 엠마의 비밀도 공개된 상태입니다.
엠마는 십 대 시절 외롭고 힘든 학창생활을 보내던 중 학교에서 총기 범죄를 저지를 계획을 세웠던 과거가 있습니다.
실제로 아버지의 총을 가지고 연습까지 했지만, 결국 범행을 실행하지는 않았습니다.
영화 속 엠마가 한쪽 귀의 청력을 잃은 이유 역시 이 과거와 연결됩니다.
엠마는 찰리에게 원래부터 한쪽 귀가 들리지 않았던 것처럼 이야기했지만, 실제로는 십 대 시절 총을 연습하는 과정에서 청력에 문제가 생긴 것으로 드러납니다.
결국 범행을 실행하지 않았다는 점 때문에 엠마는 “실제로 누군가를 해친 것은 아니다”라는 입장에 가깝지만, 찰리에게는 전혀 다른 문제입니다.
‘실제로 하지 않은 범죄 계획까지 현재의 사람을 판단하는 기준이 될 수 있을까?’
영화가 던지는 가장 큰 질문도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단순 로맨스 영화는 아니다
〈더 드라마〉가 흥미로운 이유는 엠마의 과거 자체보다 그 비밀을 알게 된 이후 두 사람의 관계가 변하는 과정에 있습니다.
찰리는 엠마가 평범하게 하는 행동에서도 과거의 모습을 찾기 시작하고, 엠마는 이미 지나간 일을 끊임없이 의심하는 찰리에게 답답함을 느낍니다.
국내 개봉을 앞두고 공개된 소개에서도 이 작품은 단순한 로맨틱 코미디가 아니라 로맨스와 블랙코미디, 심리극을 넘나드는 작품으로 소개됐습니다.
그래서 예고편이나 포스터만 보고 밝은 로맨틱 코미디를 예상했다면 실제 영화 분위기는 꽤 다르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해외에서도 이 예상 밖의 전환이 작품의 가장 큰 화제 중 하나였습니다.
젠데이아·로버트 패틴슨 조합도 관전 포인트
젠데이아는 숨겨온 과거가 드러나는 엠마, 로버트 패틴슨은 결혼 직전 약혼녀의 충격적인 비밀을 알게 되는 찰리를 연기합니다.
두 배우는 2026년 작품에서 유독 자주 함께 만나고 있는데요.
〈오디세이〉에 이어 〈더 드라마〉에서도 함께 출연했고, 또 다른 작품에서도 호흡을 맞추면서 올해 대표적인 할리우드 배우 조합 중 하나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더 드라마〉에서는 사랑스러운 연인의 모습부터 의심과 불안으로 무너져가는 관계까지 감정 변화가 상당히 큰 편입니다.
더 드라마 국내 개봉일은?
국내 개봉일은 2026년 9월 9일 수요일로 확정됐습니다.
국내에서는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워터홀컴퍼니 등이 관련 배급에 참여하며, 특히 김태호 PD가 설립한 TEO가 처음으로 영화 배급 사업에 참여하는 작품이라는 점도 눈에 띕니다.
러닝타임은 106분, 국내 관람등급은 15세 이상 관람가입니다.
더 드라마, 어떤 영화일까?
〈더 드라마〉는 제목 그대로 결국 ‘관계 속에서 벌어지는 드라마’에 초점을 맞춘 작품입니다.
과거에 끔찍한 생각을 했지만 실제로 실행하지 않은 사람을 현재의 모습만 보고 사랑할 수 있을지, 사랑하는 사람의 모든 과거를 반드시 알아야 하는지, 과거의 잘못을 어디까지 용서할 수 있는지를 계속 질문합니다.
그래서 화려한 사건이나 반전을 따라가는 영화라기보다,
“내가 찰리라면 결혼할 수 있을까?”
라는 질문을 관객에게 던지는 영화에 가깝습니다.
젠데이아와 로버트 패틴슨의 조합, A24 특유의 불편하면서도 묘한 분위기의 작품을 좋아한다면 국내 개봉 후 반응도 꽤 뜨거울 것으로 보입니다.
핵심 정리
〈더 드라마〉는 원작 소설이나 웹툰을 영화화한 작품이 아니라 크리스토퍼 보글리가 직접 각본과 연출을 맡은 오리지널 영화입니다.
젠데이아가 연기하는 엠마가 결혼을 일주일 앞두고 과거의 충격적인 비밀을 고백하면서 로버트 패틴슨이 연기하는 찰리와의 관계가 흔들리는 이야기를 다룹니다.
국내 개봉일은 2026년 9월 9일, 러닝타임은 106분, 15세 이상 관람가입니다.
달콤한 로맨스처럼 시작하지만 중반부터 불편한 심리극과 블랙코미디로 분위기가 바뀌는 작품이라는 점도 기억해 두면 좋겠습니다.

'Content & Trends'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유어 아너 넷플릭스 공개|OTT 어디서 보나? 몇부작·원작·결말·인물관계도 (0) | 2026.08.23 |
|---|---|
| 케데헌 상표권 소송|美 밴드 ‘데몬 헌터’가 넷플릭스를 고소한 이유 (0) | 2026.08.22 |
| 승리 근황 2026|빅뱅 20주년 월드투어 속 현재 뭐하나? (0) | 2026.08.21 |
| 맷 데이먼 삼계탕 어디서 먹었나|오디세이 내한 비하인드 (0) | 2026.08.21 |
| 빅뱅 고양 콘서트 8/21~23|탑도 나오나? 공연시간·주차·준비물 총정리 (0) | 2026.08.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