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도 선녀풍 본점 웨이팅 카페
씨더씨에서 기다리고 카페오라까지 내돈내산
지난번에 올렸던 영종도 선녀풍 물회 내돈내산 후기에 이어서, 이번에는 선녀풍을 방문했던 날 함께 들렀던 카페 이야기를 남겨보려고 합니다.
저희가 선녀풍에 갔던 날은 평일이었는데도 대기 시간이 무려 1시간 30분 정도였어요.
처음에는 바다를 보면서 기다렸는데 날씨가 워낙 더웠던 터라 시간이 지나니 밖에서 버티기가 쉽지 않더라고요.
그래서 선녀풍 근처에 있는 카페로 이동했습니다.
선녀풍 본점 웨이팅은 바로 옆 씨더씨에서
저희가 대기하면서 들어간 곳은 선녀바위해수욕장 앞에 있는 See The Sea, 씨더씨(SEE THE SEA)입니다.
웹상에서도 선녀바위해수욕장 앞 오션뷰 카페로 소개되고 있으며, 넓은 실내와 바다 전망을 갖춘 곳이에요.
선녀풍에서도 가까워서 “더운데 어디서 기다리지?” 싶은 분들에게는 꽤 괜찮은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무엇보다 이날은 에어컨이 정말 시원했어요.
밖에서 기다리다가 들어가니 살 것 같더라고요. 내부도 쾌적해서 음료를 마시면서 잠깐 쉬기에는 좋았습니다.
다만, 꼭 알아두세요
씨더씨에서 선녀풍 쪽이 보이기는 합니다.
그래서 저도 처음에는
“여기서 기다리다가 번호 부르면 가면 되겠지?”
했는데요.
선녀풍에서 대기번호를 부르는 소리는 카페 안에서는 하나도 들리지 않았습니다.
이게 꽤 중요한 포인트예요.
카페가 가깝다고 해서 안내 방송까지 들릴 거라고 생각하면 안 됩니다.
저희도 카페 안에서 쉬다가 혹시 차례를 놓칠까 신경이 쓰였어요.
따라서 선녀풍 대기 중 씨더씨를 이용한다면 대기번호를 계속 확인하고, 내 번호가 가까워지면 미리 선녀풍 쪽으로 돌아가는 것을 추천합니다.
이것만 기억하시면 될 것 같아요.
선녀풍 바로 근처 + 시원한 실내라는 점은 좋지만
대기번호 안내 방송은 들리지 않는다!
드디어 선녀풍 물회
카페에서 시간을 보내다가 다시 선녀풍으로 돌아와 기다린 끝에 드디어 입장했습니다.
대기시간은 길어서 꽤 힘들었지만, 지난 글에서도 적었듯이 물회 자체는 정말 만족스러웠어요.
재료도 신선했고 양도 많았고, 기다린 시간이 아깝지는 않았습니다.
👉 [영종도 선녀풍 물회 내돈내산 후기|평일 웨이팅 1시간 30분]
영종도 선녀풍 물회 내돈내산|평일 웨이팅 1시간 30분 후기
영종도 선녀풍 물회 내돈내산평일 웨이팅 1시간 30분 후기※ 직접 방문해 결제하고 먹어본 내돈내산 후기입니다.금요일에 영종도에 갔다가 물회로 유명한 선녀풍 본점을 다녀왔어요.영종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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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회 먹고 바다뷰 카페를 찾아서
물회를 배부르게 먹었으니 이제 천천히 커피 한잔하면서 쉬고 싶었습니다.
영종도까지 왔으니 당연히 바다가 보이는 카페에 가고 싶었어요.
그래서 처음에는 바다 바로 앞에 있는 카페 몇 곳을 찾아봤는데요.
그런데 여기서 또 하나의 복병이 있었습니다.
평일인데도 주차가 쉽지 않았어요
주말도 아니고 평일이었는데 카페 주변 주차가 생각보다 너무 힘들더라고요.
선녀풍에서 이미 1시간 넘게 기다리고 밥까지 먹은 뒤라 또 주차 때문에 빙빙 돌고 싶지는 않았어요.
그래서 조건을 하나 바꿨습니다.
“바다뷰도 좋지만 일단 자체 주차장이 있는 카페로 가자.”
그때 생각난 곳이 예전에 한 번 가본 적이 있었던 카페오라였습니다.
영종도 카페오라
Caffe Ora, Incheon는 을왕리 인근에 있는 대형 카페로, 인천 관광 정보에도 주차 가능 카페로 안내되어 있습니다. 주소는 인천 영종구 용유서로 380이며, 커피와 디저트·베이커리를 함께 판매하는 곳입니다.
무엇보다 이날 저희에게 중요했던 건,
자체 주차장이 있다는 점.
차를 가지고 영종도나 을왕리 쪽을 다니다 보면 이게 생각보다 정말 중요합니다.
주차할 곳을 찾아 빙빙 도는 것만으로도 꽤 지치거든요.
그리고 여기서 하나 더!
카페오라 바로 옆에 선녀풍 2호점이 있습니다.
저희는 이날 선녀풍 본점에서 1시간 30분 정도 기다렸다가 먹었는데, 나중에 카페오라에 와보니 바로 옆에 선녀풍 2호점이 있더라고요.
선녀풍 본점 웨이팅이 너무 길다면 2호점의 대기 상황도 함께 확인해 보는 방법이 있겠다 싶었습니다.

카페오라는 내부가 편해서 좋았어요
카페오라는 예전에도 한 번 방문했던 곳이라 어느 정도 기억하고 있었는데, 이번에 다시 가보니 역시 쉬어가기 편한 카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내부 공간도 넓고 쾌적한 편이고, 무엇보다 의자가 편해서 좋았어요.
요즘 대형 카페 중에는 사진은 예쁘게 나오지만 의자가 너무 딱딱하거나 오래 앉아 있기 불편한 곳도 있잖아요.
카페오라는 선녀풍에서 오래 기다리고 식사까지 한 뒤 잠깐 쉬어가기에는 꽤 잘 맞았습니다.
실제로 카페오라는 큰 통창과 바다 전망이 특징인 곳으로 소개되고 있고, 건축물 자체도 독특한 디자인으로 알려진 곳입니다.

베이커리 카페라 빵도 하나
배가 부르다고 해놓고...
카페에 오면 또 빵은 별개죠. :)
카페오라도 베이커리 카페라서 빵과 디저트를 함께 판매하고 있습니다. 공식 관광 정보에도 디저트·베이커리 카페로 분류되어 있어요.
다만 제가 방문했을 때 기준으로는 빵 종류가 엄청 다양하다는 느낌은 아니었습니다.
그래도 커피만 마시기는 아쉬워서 빵도 골라서 같이 먹었습니다.
선녀풍에서 물회를 그렇게 많이 먹고도 빵은 또 들어가더라고요.



선녀풍 본점 방문한다면 이렇게 움직여도 괜찮아요
제가 이날 다녀본 동선을 정리하면,
선녀풍 본점 대기 → 씨더씨에서 시원하게 대기 → 선녀풍 물회 → 카페오라에서 커피와 빵
이 코스였습니다.
특히 더운 여름에 선녀풍 웨이팅이 길다면 무작정 밖에서 기다리기보다는 근처 카페에서 쉬는 것도 방법입니다.
다만 씨더씨에서는 선녀풍 대기번호 부르는 소리가 들리지 않았기 때문에 내 번호가 가까워지면 직접 나와 있는 게 안전합니다.
그리고 식사 후 카페를 찾는다면 개인적으로는 바다 바로 앞인지 여부만큼 주차가 편한 지도 꼭 확인하는 것을 추천하고 싶어요.
평일에도 을왕리 주변 인기 카페는 주차가 만만치 않더라고요.
그런 점에서 카페오라는 자체 주차장이 있고 내부도 넓고 쾌적해서 이날 저희에게는 꽤 좋은 선택이었습니다.
그리고 선녀풍 2호점과 카페오라가 바로 옆에 있다는 것도 알아두면 영종도 나들이 동선을 짤 때 꽤 유용할 것 같습니다.
직접 다녀온 한 줄 후기
씨더씨 카페
선녀풍 대기할 때 더위를 피하기 좋았던 곳. 에어컨 시원하고 쾌적하지만 선녀풍 번호 부르는 소리는 안 들리니 주의!
카페오라
선녀풍 물회 먹고 편하게 쉬기 좋았던 카페. 주차 가능 + 넓은 내부 + 편한 의자가 가장 마음에 들었고, 빵 종류는 아주 많지는 않았지만 커피와 함께 먹기에는 괜찮았습니다.
영종도에서 선녀풍을 방문할 예정이라면 웨이팅 할 곳과 식사 후 카페까지 미리 정해두고 가는 것도 추천합니다.
특히 여름에는요. :)
영종도 선녀풍 물회 내돈내산|평일 웨이팅 1시간 30분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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