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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들쥐 결말·정체 총정리|진짜 제문재는 누구? 원작 웹툰과 다른 점

BetterT 2026. 8. 30.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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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들쥐 결말·정체 총정리
진짜 제문재는 누구? 원작 웹툰과 다른 점

넷플릭스 〈들쥐〉를 10화까지 보고 나면 가장 헷갈리는 건 역시 “그래서 진짜 제문재는 누구고, 들쥐의 정체는 누구였을까?”입니다.

결론부터 말하면 문재의 인생을 빼앗은 ‘들쥐’의 정체는 과거 문재와 인연이 있었던 유민입니다. 하지만 마지막에는 지금까지 피해자라고 생각했던 문재 역시 다른 사람의 이름과 글, 삶을 먼저 빼앗아 살아왔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이야기가 완전히 뒤집힙니다.

넷플릭스 들쥐 류준열 설경구 이규형 메인 포스터
출처: Netflix

 

아직 작품을 보기 전이라면 들쥐 공개일과 원작 웹툰, 줄거리, 등장인물부터 정리한 이전 글을 먼저 보고 오셔도 좋습니다.

▶ 넷플릭스 들쥐 공개일·원작·줄거리·출연진 총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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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쥐 결말 먼저 한눈에 정리

궁금한 점 결말
들쥐의 정체 유민
현재 문재의 진짜 이름 박찬우
최초의 ‘제문재’ 형사 박순용
유민이 문재의 삶을 훔친 이유 과거 문재가 유민의 글과 삶을 먼저 빼앗았기 때문
마지막 대결 제주로 향하는 배에서 문재와 유민이 대치
유민의 최후 바다에 빠진 뒤 시신이 발견되지 않아 사실상 사망한 것으로 처리
문재의 결말 제문재의 삶을 되찾지만 자신의 거짓과 죄책감에 갇힘
마지막 문 앞의 인물 실제로 찾아온 사람은 승규, 문재가 보는 유민의 얼굴은 죄책감과 공포를 보여주는 연출

 

넷플릭스는 마지막 10화를 문재를 둘러싼 모든 거짓말과 도둑맞은 정체성이 드러나는 회차로 소개하고 있습니다.

 

넷플릭스 들쥐 기본정보

  • 공개일: 2026년 8월 28일
  • OTT: 넷플릭스
  • 몇부작: 총 10부작
  • 장르: 미스터리·범죄·추적 스릴러
  • 원작: 루드비코 작가 카카오웹툰 〈들쥐〉
  • 출연: 류준열, 설경구, 이규형
  • 연출: 김홍선
  • 극본: 이재곤
  • 관람등급: 청소년 관람불가

넷플릭스 공식 페이지에서도 〈들쥐〉는 웹툰을 원작으로 한 미스터리·범죄 스릴러로 소개되고 있습니다. 세상과 단절한 소설가 문재가 자신의 이름과 얼굴, 재산까지 빼앗긴 뒤 사채업자 노자와 힘을 합쳐 ‘들쥐’를 쫓는 이야기입니다.

 

들쥐의 정체는 유민이었다

가장 먼저 궁금했던 부분부터 보면, 문재의 얼굴로 나타나 그의 삶을 빼앗은 ‘들쥐’는 유민입니다.

그런데 유민은 단순히 문재의 돈이나 유명 작가라는 지위를 노린 인물이 아니었습니다.

두 사람의 관계는 과거 대학 시절까지 거슬러 올라갑니다.

문재는 당시 유민과 민영의 관계를 질투했고, 민영의 사생활과 관련된 내용을 사실과 거짓을 섞어 글로 공개합니다.

이 일로 민영은 심각한 상처를 입게 되고, 이후 유민이 민영을 돌보는 동안 문재는 유민이 써놓은 글과 노트를 가져갑니다.

그리고 그 글을 자신의 작품처럼 발표해 신인상을 받고 결국 유명 소설가가 됩니다.

즉 문재가 성공한 작가가 될 수 있었던 출발점 자체가 유민의 글과 경험을 훔친 것이었던 셈입니다.

넷플릭스 들쥐 문재 유민 정체 류준열 1인 2역
출처: Netflix

 

유민은 왜 문재의 인생을 빼앗았을까?

여기까지 알고 나면 유민이 문재를 선택한 이유도 명확해집니다.

문재에게 당한 일을 그대로 돌려주려는 복수였습니다.

문재는 유민의 글을 훔쳤고, 그 글 속에 담긴 경험과 기억까지 자신의 삶처럼 포장했습니다.

반대로 유민은 현실에서 문재의 이름과 얼굴, 집과 재산을 빼앗습니다.

처음에는

문재 = 피해자
들쥐 = 가해자

라고 생각하게 만들지만, 후반부에서는 이 관계가 완전히 뒤집히는 것이죠.

결국 〈들쥐〉는 누가 먼저 누구의 삶을 훔쳤느냐는 이야기로 이어집니다.

 

그런데 제문재도 진짜 제문재가 아니었다

여기서 또 하나의 큰 반전이 나옵니다.

우리가 계속 ‘제문재’라고 알고 있던 류준열의 인물에게는 박찬우라는 과거의 이름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형사 박순용에게도 숨겨진 과거가 있었습니다.

순용은 문재가 태어나기 전 먼저 ‘제문재’라는 이름으로 살았던 아이였습니다.

하지만 이후 현재의 문재가 태어나면서 순용은 다시 보육원으로 보내지고, 제문재라는 이름은 새로 태어난 아이에게 넘어갑니다.

10화에서 유민은 이 사실을 문재에게 직접 밝힙니다. 실제 마지막 회에서도 순용이 문재보다 먼저 ‘제문재’였다는 사실이 핵심 반전으로 등장합니다.

따라서 작품 속에는 사실상 여러 개의 ‘제문재’가 존재합니다.

처음 제문재라는 이름으로 살았던 순용,
그 이름으로 성장해 소설가가 된 현재의 문재,
그리고 마지막에는 그 문재의 얼굴과 인생을 빼앗은 유민까지.

이 설정을 알고 나면 제목인 〈들쥐〉가 단순히 한 명의 가짜를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는 생각도 듭니다.

 

제주행 배에서 벌어진 마지막 대결

마지막 10화에서 문재와 유민은 제주로 향하는 배에서 다시 만납니다.

두 사람이 과거 민영과 함께 있었던 기억과도 연결되는 장소입니다.

유민은 자신이 사라지면 문재만 남게 될 것이라며 마지막 계획을 실행하려 합니다.

하지만 문재는 자신의 삶과 작가로서의 지위를 지키기 위해 결국 유민과 몸싸움을 벌입니다.

그 과정에서 유민은 바다로 떨어집니다.

중요한 점은 유민의 시신이 발견되지는 않는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화면상으로는 사망한 것으로 받아들여지지만, 정확하게 표현하면 ‘바다에 빠진 뒤 실종돼 사망한 것으로 여겨지는 상태’에 가깝습니다.

문재는 자신이 정당방위였다고 주장하고, 결정적인 증거나 시신도 나오지 않으면서 다시 제문재의 자리로 돌아갑니다.

 

결국 살아남은 사람은 문재

표면적으로 보면 문재가 이겼습니다.

자신의 이름을 되찾았고 집으로 돌아왔으며, 유민도 사라졌습니다.

하지만 〈들쥐〉의 진짜 결말은 여기서부터 시작됩니다.

문재의 집에는 유민이 남겨놓은 〈들쥐〉 2부 원고가 있습니다.

문제는 그 원고 안에 유민이 저지른 일뿐 아니라 문재가 과거 저지른 표절과 거짓까지 담겨 있다는 점입니다.

이 글이 세상에 공개되면 문재가 쌓아온 작가로서의 명성 역시 무너질 수 있습니다.

그래서 문재는 원고를 자신에게 유리한 방향으로 다시 써보려고 합니다.

그런데 글이 써지지 않습니다.

자신의 작가 인생을 만들었던 글과 경험 자체가 유민에게서 나온 것이었다는 사실이 다시 드러나는 순간입니다.

 

마지막에 문을 두드린 사람은 누구?

마지막 장면도 꽤 인상적입니다.

문재가 원고 앞에서 혼란스러워하는 사이 누군가 거칠게 현관문을 두드립니다.

실제로 문 밖에서 문재를 부르는 사람은 승규입니다.

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시 문재를 찾아온 것이죠.

하지만 겁에 질린 문재가 칼을 들고 현관문 구멍을 바라보는 순간, 문재의 눈에는 유민의 얼굴이 보입니다.

이 장면 때문에

“유민이 살아 있었던 것 아닐까?”

라고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결말의 흐름을 보면 실제로 유민이 문 앞에 돌아왔다기보다, 문재가 느끼는 죄책감과 공포, 편집증을 시각적으로 보여준 장면으로 해석하는 것이 자연스럽습니다.

넷플릭스 들쥐 결말 제문재 류준열 공식 스틸
출처: Netflix



들쥐 결말이 해피엔딩이 아닌 이유

그래서 문재는 마지막에 원하는 것을 되찾았지만 결코 행복해지지 않습니다.

이름도 되찾고 집으로 돌아왔지만 자신이 만들어온 삶 자체가 거짓 위에 세워져 있다는 사실은 사라지지 않았습니다.

유민을 없앤다고 해서 유민의 글을 훔쳤던 과거까지 없어지는 것도 아닙니다.

오히려 다시 집 안으로 숨어든 문재는 처음보다 더 깊은 두려움 속에 갇히게 됩니다.

처음에는 ‘들쥐’가 만든 덫에서 빠져나오기 위해 싸웠지만 마지막에는 자신이 만든 거짓말이 문재 자신의 덫이 된 셈입니다.

그래서 제목 〈들쥐〉의 의미도 마지막에 조금 달라집니다.

누군가 내 얼굴을 하고 나타나는 것이 가장 무서운 일이 아니라,

다른 사람의 이름과 이야기, 기억을 빼앗아 살다 보면 결국 나 자신이 누구인지조차 알 수 없게 되는 것.

저는 이게 〈들쥐〉 결말이 남긴 가장 큰 이야기처럼 느껴졌습니다.

 

비슷하게 마지막 장면의 의미와 정체를 풀어보는 넷플릭스 작품을 좋아한다면 〈라스트 하우스〉 결말도 함께 볼 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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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 웹툰과 넷플릭스 들쥐, 무엇이 달라졌을까?

넷플릭스 〈들쥐〉의 직접적인 원작은 루드비코 작가의 동명 카카오웹툰입니다.

카카오웹툰에서도 현재 공포·스릴러 작품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영상화 과정에서는 설정이 상당히 확장됐습니다.

1. 은둔 기간부터 달라졌다

원작 웹툰의 제문재는 사채를 피해 신분을 숨긴 채 10년 동안 외출하지 않고 살아온 인물로 시작합니다.

반면 넷플릭스판 문재는 약 3년 동안 세상과 단절된 인물로 설정됐습니다.

원작이 연재 중이던 2019년에도 주인공이 10년간 숨어 살다가 자신의 개인정보를 이용해 삶을 빼앗은 인물을 만나게 되는 작품으로 소개됐습니다.

2. 원작의 신분 도용 설정이 더 큰 복수극으로 확장됐다

원작에서는 주인공을 오랫동안 지켜본 카드사 영업사원이 개인정보를 악용해 그의 삶을 훔치는 설정이 중요한 축을 이룹니다.

넷플릭스판에서는 이를 유민과 문재의 과거, 민영, 표절과 복수까지 연결하면서 훨씬 복잡한 관계로 확장했습니다.

단순한 개인정보 도용 스릴러에서

“누가 진짜 남의 삶을 훔친 사람인가?”

라는 질문을 던지는 이야기로 변한 셈입니다.

3. 추격극과 액션의 비중이 커졌다

김홍선 감독도 원작의 매력으로 서늘한 공포감을 꼽으면서, 이재곤 작가가 이를 보다 다이내믹한 추격 서사로 확장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래서 넷플릭스판에는 노자와 순용 같은 인물들의 비중이 커지고 범죄·수사·액션 요소가 훨씬 강하게 들어갑니다.

넷플릭스 들쥐 노자 설경구 순용 이규형 공식 스틸
출처: Netflix



4. 원작 결말과 완전히 같다고 보면 안 된다

여기서 주의할 부분이 있습니다.

카카오웹툰 공식 페이지에서는 작품과 작가, 장르 등은 확인할 수 있지만 원작 마지막 회의 상세 결말까지 공개 자료로 제공하고 있지는 않습니다.

현재 인터넷에 올라온 원작 결말 요약은 세부 내용이 서로 다르게 설명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따라서 원작을 직접 확인하지 않은 상태에서

“원작에서는 누가 죽고 넷플릭스에서는 누가 죽는다”

식으로 세부 결말을 단정하는 것보다는, 원작의 기본적인 신분 강탈 설정을 가져오되 넷플릭스판에서 문재·유민·순용의 과거와 추격 서사를 크게 확장했다고 보는 것이 가장 정확합니다.

원작은 현재 카카오웹툰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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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누가 진짜 ‘들쥐’였을까?

처음에는 답이 간단해 보입니다.

유민이 들쥐입니다.

그가 문재의 얼굴과 이름을 빼앗았으니까요.

그런데 결말까지 보고 나면 답이 달라집니다.

문재 역시 순용이 먼저 가지고 있던 이름으로 살아왔고, 유민의 글과 기억을 빼앗아 자신의 작가 인생을 만들었습니다.

유민은 다시 문재의 이름과 얼굴을 빼앗았습니다.

결국 이 작품에서는 누구 한 명만 들쥐라고 말하기 어려워집니다.

남의 것을 빼앗아 자신의 삶으로 만들어버린 사람 모두가 또 다른 ‘들쥐’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들쥐〉는 흔한 도플갱어 스릴러보다는 생각보다 훨씬 씁쓸한 결말을 남기는 작품이었습니다.

 

〈들쥐〉처럼 범죄를 따라가다 마지막에 인물 관계가 뒤집히는 작품을 찾는다면 〈유어 아너〉의 10화 결말도 같이 볼 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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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쥐 결말 FAQ

Q. 들쥐 정체는 누구인가요?
문재의 삶을 빼앗은 들쥐의 정체는 유민입니다.

 

Q. 마지막에 문재와 들쥐 중 누가 살아남나요?
문재가 살아남습니다. 유민은 배에서 벌어진 대결 중 바다로 떨어지고 시신은 발견되지 않습니다.

 

Q. 제문재의 진짜 이름은 무엇인가요?
후반부에서 현재 문재에게 박찬우라는 과거의 이름이 있었음이 드러납니다.

 

Q. 박순용도 제문재인가요?
순용은 현재 문재가 태어나기 전 먼저 제문재라는 이름으로 살았던 인물입니다.

 

Q. 마지막에 유민이 다시 살아온 건가요?
문 앞에 실제로 찾아온 사람은 승규입니다. 문재에게 보이는 유민은 죄책감과 공포를 보여주는 장면으로 해석하는 것이 자연스럽습니다.

 

Q. 들쥐 원작은 웹툰인가요?
네. 루드비코 작가의 카카오웹툰 〈들쥐〉가 직접적인 원작입니다.

 

Q. 넷플릭스 들쥐는 몇부작인가요?
총 10부작이며 2026년 8월 28일 전편 공개됐습니다.

 

 

 

 

참고한 공식 자료

넷플릭스 〈들쥐〉 공식 작품 페이지
카카오웹툰 루드비코 〈들쥐〉 공식 페이지
넷플릭스 〈들쥐〉 제작발표회 및 제작진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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