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광복절 서울 가볼 만한 곳
8월 15일 무료 행사·한강 야외영화·서대문독립민주축제
2026년 광복절은 8월 15일 토요일입니다.
올해는 광복절과 주말이 겹치면서 서울 나들이를 계획하는 분들도 많을 것 같은데요. 서울 곳곳에서는 제81주년 광복절을 기념하는 행사부터 서대문 독립민주축제, 한강 무료 야외영화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이 열립니다.
특히 올해는 광복절 당일 한강 3곳에서 무료 영화가 동시에 상영되고, 서대문독립공원에서는 박정현·손승연 등이 참여하는 축하공연도 예정돼 있어 낮부터 밤까지 하루 코스로 즐기기 좋습니다.
광복절에 서울에서 어디를 갈지 고민하고 있다면, 8월 15일과 16일 열리는 주요 행사를 중심으로 정리해 보겠습니다.
2026 광복절 서울 행사 한눈에 보기
- 보신각 : 8월 15일 오전 11시 30분, 제81주년 광복절 기념 타종
- 서대문형무소·독립공원 : 8월 15~16일 서대문 독립민주축제
- 독립문영천시장 : 8월 15~16일 815 독립만찬 영맥축제
- 여의도·뚝섬·광나루 한강공원 : 8월 15일 오후 8시 무료 야외영화
- 한강 일대 : 8월 16일까지 2026 한강페스티벌 여름축제 진행

1. 서대문 독립민주축제|광복절에 가장 잘 어울리는 서울 나들이
광복절의 의미까지 함께 느껴보고 싶다면 올해 가장 먼저 볼 만한 곳은 서대문형무소역사관과 서대문독립공원입니다.
2026 서대문 독립민주축제는 8월 15일 토요일부터 16일 일요일까지 이틀간 열립니다. 올해 주제는 ‘광복의 빛으로 하나 되는 서대문’이며, 서대문형무소역사관과 독립공원 일대에서 공연과 전시, 체험 프로그램이 이어집니다.
낮에는 스탬프랠리와 ‘광복의 길 챌린지’, 독립운동가들의 명언이나 독립선언서를 직접 읽어보는 ‘독립 낭독 챌린지’ 등이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됩니다. 서대문형무소역사관 12옥사 앞에서는 오전 11시와 오후 4시에 태권도·성악·팝페라 등의 공연도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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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의 하늘 아래, 예술과 사람 그리고 설렘이 피어납니다. 서울의 모든 순간이 축제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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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5일 저녁에는 박정현·손승연 축하공연
광복절 당일 오후 7시부터 서대문독립공원 메인무대에서는 기념식과 축하공연이 열립니다.
태권도 미르메와 성악 앙상블에 이어 가수 박정현과 손승연 등이 무대에 오를 예정입니다. 별도의 실내 콘서트가 아니라 독립공원을 중심으로 진행되는 광복절 축제의 메인 행사라는 점도 눈에 띕니다.
아이와 함께 간다면 오전이나 오후에 역사관과 체험 프로그램을 둘러보고, 성인끼리 방문한다면 늦은 오후부터 축제장을 둘러본 뒤 저녁 공연까지 보는 코스가 좋겠습니다.
사생대회와 역사관 해설관람 등 일부 프로그램은 사전예약이 필요하므로 참여 목적이라면 방문 전에 예약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2. 광복절 한강 야외영화|8월 15일 무료 상영작은?
저녁 나들이를 찾고 있다면 2026 한강 다리밑 영화관이 상당히 괜찮습니다.
8월 8일부터 22일까지 매주 토요일 열리는 행사로, 사전예약 없이 무료로 관람할 수 있습니다.
영화는 오후 8시에 시작하며, 오후 7시부터는 ‘한강모먼트’ 공모 이벤트 수상작이 먼저 상영됩니다.
특히 광복절인 8월 15일에는 한강공원 세 곳에서 서로 다른 영화가 동시에 상영됩니다.
여의도 한강공원 원효대교 남단 ― 〈하얼빈〉
여의도에서는 〈하얼빈〉이 상영됩니다.
광복절이라는 날짜와 영화의 소재까지 연결되기 때문에 올해 8월 15일 상영작 가운데 가장 관심이 높을 만한 작품입니다.
장소는 여의도한강공원 원효대교 남단이며, 여의나루역 3번 출구에서 원효대교 방향으로 도보 약 600m 거리입니다.
뚝섬 한강공원 청담대교 북단 ― 〈왕과 사는 남자〉
뚝섬에서는 〈왕과 사는 남자〉를 볼 수 있습니다.
장소는 청담대교 북단으로, 지하철 자양역 2번 또는 3번 출구에서 약 100m 거리라 세 곳 가운데 대중교통 접근성이 좋은 편입니다.
광나루 한강공원 천호대교 남단 ― 〈원더〉
아이들과 함께 보는 영화를 찾는다면 광나루를 고려해 볼 만합니다.
광나루한강공원 천호대교 남단에서는 〈원더〉가 상영됩니다. 천호역에서 도보로 이동할 수 있으며 공식 안내상 천호대교 남단이 행사장입니다.
세 장소 모두 예약 없이 현장에서 무료 관람할 수 있습니다.
장소별로 한정 수량의 ‘한다영 시네마티켓’도 제공될 예정이어서 기념품을 받고 싶다면 여유 있게 도착하는 편이 좋겠습니다.
돗자리나 캠핑의자, 마실 물, 벌레 기피제 등을 준비하면 조금 더 편하게 관람할 수 있습니다.
행사 공식 안내에서도 돗자리·캠핑의자와 음료 등을 준비물로 안내하고 있습니다.

2026 한강 다리밑 영화관
한강공원 볼거리, 즐길거리, 시설이용방법 안내, 미래한강본부 및 한강의 역사 소개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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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보신각 제81주년 광복절 기념 타종행사
서울 도심에서 광복절 분위기를 가장 직접적으로 느낄 수 있는 행사는 역시 보신각 타종행사입니다.
2026년 제81주년 광복절 기념 타종행사는 8월 15일 오전 11시 30분부터 서울 종로구 보신각 일대에서 진행됩니다.
올해 행사 주제는 ‘광복의 소리, 미래를 깨우다’입니다.
독립유공자 후손들과 서울시 관계자 등이 참여해 33번의 기념 타종을 진행하고, 타종에 앞서 연주와 국악·성악 공연, 독립운동을 소재로 한 창작 뮤지컬도 선보입니다. 타종 이후에는 만세삼창과 시민 대합창이 이어질 예정입니다.
공식 일정상 행사는 낮 12시 20분을 조금 넘겨 마무리될 예정이어서, 오전 보신각을 본 뒤 서대문 독립민주축제로 이동하는 일정도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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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독립문영천시장 815 독립만찬 영맥축제
서대문독립공원에 간다면 바로 주변 행사도 같이 둘러볼 수 있습니다.
독립문문화공원과 영천시장 일대에서는 제4회 815 독립만찬 영맥축제가 열립니다.
행사 기간은 8월 15일부터 16일까지, 운영 시간은 오후 1시부터 밤 10시까지이며 서울문화포털에는 무료 행사로 안내돼 있습니다. 체험 이벤트와 공연 등이 함께 진행돼 서대문 독립민주축제와 묶어서 방문하기 좋습니다.
8월 16일에도 오후 3시부터 밤 9시까지 독립만찬·즉석노래자랑·체험 이벤트 등이 이어질 예정이라 광복절 당일 사람이 너무 많다면 다음 날 방문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서대문구청 광복절 연계 영천시장 행사 안내
서대문구청이(가) 창작한 `광복절 연계 영천시장 행사 안내`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3유형:출처표시+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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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한강페스티벌도 8월 16일까지
광복절 연휴에는 2026 한강페스티벌 여름축제도 계속됩니다.
올해 한강페스티벌 여름축제는 8월 1일부터 16일까지 한강 수상과 9개 한강공원에서 진행되며 총 18개 프로그램이 운영됩니다.
기본 이용요금은 무료이며 물놀이장 등 일부 시설은 별도 요금이 적용됩니다.
따라서 꼭 광복절 기념행사가 아니더라도 한강 나들이 자체를 계획하고 있다면 15~16일이 올해 여름 한강페스티벌을 즐길 수 있는 마지막 주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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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의 하늘 아래, 예술과 사람 그리고 설렘이 피어납니다. 서울의 모든 순간이 축제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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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를 가는 게 좋을까?
광복절 분위기를 제대로 느끼고 싶다면 서대문독립민주축제를 가장 추천합니다.
서대문형무소라는 장소 자체의 의미가 있고 체험·전시부터 박정현·손승연 축하공연까지 하루 동안 볼거리가 많습니다.
데이트나 저녁 나들이가 목적이라면 한강 다리밑 영화관이 좋습니다.
특히 여의도에서 상영하는 〈하얼빈〉은 광복절이라는 날짜와도 잘 맞습니다.
아이와 함께라면 서대문독립공원의 체험 프로그램을 낮에 이용하거나, 저녁에는 광나루에서 〈원더〉를 관람하는 코스를 고려해 볼 만합니다.
하루 코스로 간다면?
개인적으로 가장 알차게 구성한다면 오전 보신각 → 오후 서대문 독립민주축제 → 저녁 서대문 축하공연 코스가 좋습니다.
조금 더 편하고 여름밤 분위기를 즐기고 싶다면 오후 서대문 독립민주축제 → 저녁 여의도 한강공원 〈하얼빈〉 조합도 괜찮습니다.
다만 서대문 메인 축하공연은 오후 7시부터이고 한강 영화는 오후 8시에 시작하므로 두 행사를 모두 제대로 보는 것은 어렵습니다. 어느 쪽을 메인 일정으로 할지 미리 정하는 게 좋겠습니다.
2026년 광복절은 토요일이라 서울 곳곳에서 열리는 행사를 여유 있게 즐기기 좋은 날입니다.
역사적인 의미를 느끼고 싶다면 서대문형무소와 보신각, 가족 체험을 원한다면 서대문 독립민주축제, 여름밤 데이트나 무료 문화생활을 찾는다면 한강 다리밑 영화관이 눈에 띕니다.
특히 8월 15일 한강에서는 〈하얼빈〉, 〈왕과 사는 남자〉, 〈원더〉가 동시에 무료 상영되기 때문에 영화 취향에 맞춰 장소를 정해도 좋겠습니다.
행사 일정과 상영작은 현장 상황이나 기상 여건 등에 따라 변경될 수 있으니 출발 전 서울시·한강공원·서대문구 공식 안내를 한 번 더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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